공모주 따상 따상상 뜻

안녕하세요, 블티의 생활경제 입니다. 8월말 공모주 일정이 마무리 되면서 8월 31일 에이비온 청약을 제외하고 5일 정도 동안 특별한 공모주 청약이 없어서 쉬어가는 시간으로 공모주에 있어서 따상과 따상상의 뜻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는 포스팅을 적어보려 합니다. 정확한 의미는 모르겠지만, 유추만으로도 대충 이해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단어입니다.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이비온 공모주 청약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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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따상 따상상 뜻.

오늘의 포스팅은 딱 4개의 키포인트 단어가 있습니다. 공모주, 상장일 시초가, 따상, 따상상 이렇게 4개 입니다.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공모주를 하던 친구들이 카톡방에서 따상, 따상상 이런이야기를 할때 그냥 주식이 올랐구나 정도의 친구들 사이의 은어 인줄 알았는데 공모주 상장일에 있어 실제로 사용하는 용어 였습니다. 

 

공모주란?

모니터 그래프 창.

공모주가 무엇인지는 모두 알고 계실겁니다. 코스닥, 코스피 등 주식시장에 회사가 데뷔하는 것을 공모주라고 합니다. 일반인에게 널리 투자할 사람을 모집하기 위해서 발행하는 주식입니다. 예측과 청약이 지나 상장일에 이제 우리가 알아볼 시초가, 따상, 따상상의 단어들이 사용하게 됩니다.

 

 

상장일 시초가란?

상승하는 화살표 그래프 그림.

보통의 주식은 전날의 종가가격을 기준으로 당일 아침 9시 부터 주식 거래가 이루어 집니다. 하지만 공모주는 데뷔하는 상장일이 첫날이기에 전날 종가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30분 일찍 거래는 안되지만 주문을 접수하여 가격을 정하는 동시호가에(8시30분 부터 9시까지) 접수 주문을 기준으로 9시에 상장당일 공모주 시초가가 결정됩니다. 여기서 기존 주식과 공모주가 다른점은 상장당일 시초가격은 공모가의 90% ~ 200% 사이에서 결정된다는 점입니다.

 

 

청약으로 주식이 배분되고 상장당일 동시호가 접수로 매도자와 매수자간의 줄다리기 끝에 9시 땡 하면 가격이 결정되는 최소 90% 에서 최대 200% 사이에서 가격이 결정된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공모주가 1만원이었다면 상장일 시초가는 9천원에서 ~ 2만원사이에 가격이 결정되게 됩니다. 자 어떠세요? 1만원 짜리가 2만원에서 시작되었네요? 그럼 Double 더블, 따블이 되었네요.

 

따상 따상상 이란?

그래프 모니터 화면.

이제 따상, 따상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따블된 시초가의 주식이 그날 정규 주식시장 끝날때인 15시 30분에 최대 30%까지 더 올라서 2만6000원이 되면은 상한가가 되어 따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따상상은 이튿날 또 30% 상승했을때를 말합니다. 요약하자면 공모가의 2배로 시초가가 형성되는것을 따블, 상장일에 따블된 시초가의 30% 상승한 가격으로 종가가 형성되면 따상, 다음날 또 30%가 오른 가격으로 종가가 마무리 되면 따상상이라고 합니다.